[보도자료] <배우의 꿈> 프로젝트 통해 연극영화과 입시 스트레스 극복했으면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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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1-26 18:51 조회5,159회 댓글0건본문
배우의 꿈' 프로젝트 통해 연극영화과 입시 스트레스 극복했으면
김영봉 TH액팅아카데미 예술감독, 이영택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 회장 인터뷰
김영봉 TH액팅아카데미 예술감독(좌), 이영택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 회장
24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TH액팅아카데미(www.th-ac.com) 별관 로즈홀에서는 '배우의 꿈' 프로젝트의 향후 비전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곳에서 만난 김영봉 예술감독과 이영택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 회장은 작년 여름 '배우의 꿈' 프로젝트 1기 공연에 이어 2기 프로젝트 역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었다. 그들이 이토록 애착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출, 무대, 조명, 의상 등 스텝분야는 전문스텝의 재능기부로, 배우는 배우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만들어 가는 무대”
김영봉 감독은 '배우의 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연극영화과 입시의 치열한 관문을 통과하거나 막연히 각종 기획사의 문을 두드리는 것 외에 마땅한 방법이 없는 현실에서 새로운 청소년 연기교육의 대안을 제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지난 해 여름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공연된 셰익스피어의 명작 <한여름 밤의 꿈>을 시작으로 2기 공연인 <헬로 돌리>의 23명의 배우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가 나오리라고 확신에 차서 이야기했다.
'배우의 꿈' 프로젝트의 교육자문단장을 맡고 있는 이영택 회장은 “지난 2기 모집에서 300여 명의 지원자가 응시했는데 23명의 배우만을 선발하게 된 것이 무척 아쉽다”고 말하며 선발되지 못한 응시자에 대해 “배우는 최소한 10년 이상을 바라봐야 한다”며 선발되지 않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연기는 원래 즐거운 것,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즐거움을 찾았으면”
이 회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연극영화과가 무수히 많이 늘어나 있고 그에 비례해 연기학원, 연예기획사 또한 급증하여 많은 학생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학생들이 느끼는 스트레스 역시 지나치게 가혹하다”고 대한민국의 연극영화과 입시 현장에 대해 말하며 “그러나 연기예술은 그 자체가 즐거움의 예술이다”며 연기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입시의 스트레스에 짓눌려 연기의 재미와 자신의 재능을 펼쳐보이지도 못하고 배우의 길을 포기하게 되는 것을 무척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이에 덧붙여 김 감독은 “ '배우의 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배우들이 연기, 안무, 보컬 등의 전문수업 과정을 통해서 연기의 재미에 푹 빠져있을 뿐만 아니라 팀원 하나하나가 어우러져 협동의 미덕을 발휘해야만 한 편의 공연이 완성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즐거움과 협동의 가치야말로 이 프로젝트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경쟁자를 이겨야만 합격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는 어쩔 수 없는 입시의 현실에서 이들이 추구하는 즐거움과 협동의 미덕이야말로 배우를 꿈꾸는 이들이 지녀야 할 기본적인 덕목이 아닐까.
“헬로 돌리는 사랑에 대한 모험을 그린 작품, 배우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한 모험을 하는 우리 배우들의 모습과 빼닮아”
배우의 꿈 2기 작품인 <헬로 돌리(연출:이근표)>는 사랑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로맨틱 코메디 뮤지컬이다. 이 연출은 “<헬로 돌리>는 사랑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우리 23명의 배우들 역시 꿈을 이루기 위해 모험을 하는 중이다”라며 “<헬로 돌리>의 등장인물들은 4막에서 모두 사랑을 찾게 되었으니 우리 배우들도 결국에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고 말했다.
배우의 꿈을 가진 청소년 배우들이 무대에 서게 되는 <헬로 돌리>는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공연이 끝나면 3월부터는 3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오디션 과정을 거쳐 전문연기교육 후에 8월 중에 공연한다. 3기부터는 국립극장과의 공동주최를 추진하고 있다.
“연출, 무대, 조명, 의상 등 스텝분야는 전문스텝의 재능기부로, 배우는 배우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만들어 가는 무대”
김영봉 감독은 '배우의 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연극영화과 입시의 치열한 관문을 통과하거나 막연히 각종 기획사의 문을 두드리는 것 외에 마땅한 방법이 없는 현실에서 새로운 청소년 연기교육의 대안을 제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지난 해 여름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공연된 셰익스피어의 명작 <한여름 밤의 꿈>을 시작으로 2기 공연인 <헬로 돌리>의 23명의 배우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가 나오리라고 확신에 차서 이야기했다.
'배우의 꿈' 프로젝트의 교육자문단장을 맡고 있는 이영택 회장은 “지난 2기 모집에서 300여 명의 지원자가 응시했는데 23명의 배우만을 선발하게 된 것이 무척 아쉽다”고 말하며 선발되지 못한 응시자에 대해 “배우는 최소한 10년 이상을 바라봐야 한다”며 선발되지 않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연기는 원래 즐거운 것,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즐거움을 찾았으면”
이 회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연극영화과가 무수히 많이 늘어나 있고 그에 비례해 연기학원, 연예기획사 또한 급증하여 많은 학생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학생들이 느끼는 스트레스 역시 지나치게 가혹하다”고 대한민국의 연극영화과 입시 현장에 대해 말하며 “그러나 연기예술은 그 자체가 즐거움의 예술이다”며 연기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입시의 스트레스에 짓눌려 연기의 재미와 자신의 재능을 펼쳐보이지도 못하고 배우의 길을 포기하게 되는 것을 무척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이에 덧붙여 김 감독은 “ '배우의 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배우들이 연기, 안무, 보컬 등의 전문수업 과정을 통해서 연기의 재미에 푹 빠져있을 뿐만 아니라 팀원 하나하나가 어우러져 협동의 미덕을 발휘해야만 한 편의 공연이 완성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즐거움과 협동의 가치야말로 이 프로젝트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경쟁자를 이겨야만 합격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는 어쩔 수 없는 입시의 현실에서 이들이 추구하는 즐거움과 협동의 미덕이야말로 배우를 꿈꾸는 이들이 지녀야 할 기본적인 덕목이 아닐까.
“헬로 돌리는 사랑에 대한 모험을 그린 작품, 배우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한 모험을 하는 우리 배우들의 모습과 빼닮아”
배우의 꿈 2기 작품인 <헬로 돌리(연출:이근표)>는 사랑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로맨틱 코메디 뮤지컬이다. 이 연출은 “<헬로 돌리>는 사랑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우리 23명의 배우들 역시 꿈을 이루기 위해 모험을 하는 중이다”라며 “<헬로 돌리>의 등장인물들은 4막에서 모두 사랑을 찾게 되었으니 우리 배우들도 결국에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고 말했다.
배우의 꿈을 가진 청소년 배우들이 무대에 서게 되는 <헬로 돌리>는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공연이 끝나면 3월부터는 3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오디션 과정을 거쳐 전문연기교육 후에 8월 중에 공연한다. 3기부터는 국립극장과의 공동주최를 추진하고 있다.
◇ 김영봉 예술감독
▲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및 同 대학원 연극학 석사 ▲ 現 트루하모니프로덕션 예술감독 ▲ 現 TH액팅아카데미 예술감독 ▲ 現 (사)한국적성찾기국민실천본부 멘토단장 ▲ 前 국립극장 책임무대감독
◇ 이영택 교수
▲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 現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 회장 ▲ 現 한국연극교육학회 회장 ▲ 現 명지전문대 연극영상과 교수
▲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및 同 대학원 연극학 석사 ▲ 現 트루하모니프로덕션 예술감독 ▲ 現 TH액팅아카데미 예술감독 ▲ 現 (사)한국적성찾기국민실천본부 멘토단장 ▲ 前 국립극장 책임무대감독
◇ 이영택 교수
▲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 現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 회장 ▲ 現 한국연극교육학회 회장 ▲ 現 명지전문대 연극영상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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