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배우의 꿈’ 프로젝트 4기 모집 - 머니투데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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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20 16:49 조회4,3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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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TH액팅아카데미
 
청소년 공연예술 분야 진로적성 코칭프로그램 ‘배우의 꿈’ 프로젝트가 오는 8월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 무대에 오르게 될 4기 공연의 청소년배우를 모집한다.

전문 문화예술교육기관 TH액팅아카데미와 교육봉사단체 (사)한국적성찾기국민실천본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의 협조에 따라 진행되는 ‘배우의 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한 편의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어떠한 길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스스로 얻게 만들자는 취지로 출발한 전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14년 시작된 ‘배우의 꿈’은 그해 8월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1기 작품 <한여름밤의 꿈>을 공연한 데 이어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2기 작품 <헬로 돌리!>,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3기 작품 <페임>을 무대에 올린 바 있다. 지난 공연을 통해 청소년 공연의 한계를 뛰어넘은 예술적 완성도 성취는 물론 아마추어 배우들의 꿈이 오롯이 모인 열정의 무대를 통해 프로무대와는 또 다른 큰 감동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아 왔으며 교육적 성과까지 인정받아 회를 거듭할수록 지원자가 급증하여 지난 3기 모집에서는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번 4기 모집 또한 30대 1 이상의 치열한 경쟁률이 예상되고 있다.

‘배우의 꿈’은 대한민국의 차세대 뮤지컬배우를 꿈꾸는 열정이 넘치는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연기, 보컬, 움직임, 연출, 공연제작, 기획 등 각 예술분야 전문가들의 교육을 약 4개월 동안 강남구 논현동 소재 TH액팅아카데미 연습실에서 이수한 뒤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 무대에 올라 저마다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지난 공연에서 계속 호흡을 맞춰 온 음악감독 황지현, 안무가 장연실, 연기감독 서재경, 움직임 트레이너 장유정, 보이스코치 박진선 등이 변함없이 이번 프로덕션에도 함께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문가 멘토링 과정이 신설되어 응모자 전원을 대상으로 선발 오디션에 앞서 배우의 꿈 제작진과 1:1 상담을 받을 기회가 제공되어 보다 직접 꿈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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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TH액팅아카데미
 
‘배우의 꿈’의 교육프로그램과 공연제작을 총괄하고 있는 이근표 프로듀서(TH액팅아카데미 대표)는 “배우의 꿈 프로젝트는 공연 참가 자체로도 의미가 있으나 더 나아가 장기적으로 전문 배우를 육성하는 것에 더 큰 목적을 두고 있다. 뜻이 있어도 연기학원 수강료에 부담을 느껴 꿈에 도전하지 못했던 참가자들이 이 프로젝트를 통해 무대에서는 즐거운 경험을 가지면서 재능을 키우고 꿈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면 자연히 관련 학과 진학에 관심을 갖게 된다. 공연이 종료된 후에 연극영화과 입시 준비를 원하는 학생들은 아카데미의 입시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실제로도 대학 진학에 우수한 결과를 내고 있다. 더 나아가 이렇게 대학에 진학한 배우의 꿈 출신들이 졸업 후 실제 현장에 진출하여 차세대 뮤지컬배우가 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다”라고 밝혔다.

4기 응모 기간은 5월 6일까지이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오디션을 거쳐 참가자들을 최종 선발한다. 응모요강 및 제출서류 양식은 TH액팅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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